인간적 매력을 단련하며 성실함을 포기하지 않는 자에게 성공은 운명처럼 다가온다.
by 세라
rss

skin by 이글루스
☞ '허클베리핀의 모헙'에?



 Mark Twain 'Adventures of Huckleberry Finn'을 읽어보셨나요?

누구나 어렸을적에 한번쯤은 읽었을 법한 '허클베리핀의 모험'.

우리에게는 Huck과 Jim의 모험을 담은 동화로 기억되기 쉽지만,

사실상 그 이면에는 사회비판적인 메시지가 많이 담겨있답니다.

1. 문명 사회에 대한 비판 

2. 사회 가치관과 윤리의 문제

3. 인간의 어리석음에  대한 비판

 

 자자~ 어디어디에서 위의 3가지를 찾아볼 수 있는지 우리 한번 생각해

보아요^^

 

by 세라 | 2006/11/19 16:56 | herstory | 트랙백 | 덧글(0)
★ 라디오스타 ★

얼마전 '라디오스타'를 봤다.
안성기, 박중훈 주연의 이 영화.
되새겨 볼수록 생각할 거리가 많아지는 웰메이드 영화다.
1988년 가수왕 최곤(박중훈)은 2006년 현재 대중으로부터 많이 잊혀진
옛날 가수다. 마약과 폭행으로 뉴스에 가끔 나오고 변두리 카페를 전전
하며 지낸다. 그러다 매니저(안성기)의 주선으로 폭력 합의금을 받는
댓가로 시골 방송국의 DJ를 맡게된다.
영월방송국 '최곤의 오후의 희망가요'팀은,
방송사고를 낸 젊은 여자PD와, 곧 원주로 발령받을 날만을 기다리는
라디오국장과, 가수로서 한물감을 인정하지 않는 '만년 가수왕', 그리고
그 옆에 항상 그림자처럼 붙어서 챙겨주는 '매니저'로 구성되게 된다.
최곤은 방송 스크립트대로 진행하지 않는다.
영월 주민들을 직접 등장시켜 삶의 이야기로 라디오를 진행한다.
영월에서 시작한 최곤의 라디오 프로그램은 점점 전국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고, 그는 라디오 DJ로 제2의 전성시대를 맞이한다.


* 이 영화를 보면서 생각할 거리를 생각해봤다.

  1. 올드미디어가 살아남는 길은?
    = 최곤의 프로그램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적으로 전달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올드미디어는 독자적으로 살아남기가 사
      실상 어려운 것 같다. 뉴미디어의 신속성, 쌍방향성, 기록성을 최대
      한 이용해야 한다. 그리고 생산자위주가 아닌 소비자 중심의 콘텐츠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 소비자 혹은 이용자의 참여가 확연히 드러
      날 수 있도록 기존 미디어의 구조를 재정립해야 한다.

  2. 뉴미디어에서 피어나는 '휴머니즘'
      = 이 영화에서 라디오를 통해 전달되는 내용은 대부분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어내고, 감동을 주는 일상생활의 소소한 이야기들이다.
        집나간 아버지를 찾는 아들. 반항감에 가출했지만 지금은 세상 그
        누구보다 엄마를 사랑한다는 어린 다방 종업원. 은행 여사원를 남
        몰래 사랑한 꽃집 청년.
        그 어떤 권력가나 유명인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주위 사람들의 이야
        기를 전국의 국민이 인터넷을 통해 다시듣고 즐거워하고 기다린다.
        뉴미디어는 빠르고 정확하고 예측불허로 진화한다. 하지만 그것을
        통해 전달되는 내용은 따뜻한다.
        사랑, 설레임, 감동의 향기가 전해져야 하는 것이다.

3. '라디오스타'를 통해 본 신문.
     = 요즘 신문산업의 위기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낸다.
       신문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뉴미디어를 최대한 이용해야 한다고 본다.
       그리고 뚜렷한 특성을 가진 신문이 필요하다. '최곤의 오후의 희망곡'
       이 전국적으로 송출될 수 있었던 이유에는 프로그램의 독특한 특성과
      소비자의 요구가 있었기 때문이다.
      전국지는 지방전략화로 눈을 돌려볼 필요가 있다. 지방신문에서 전국
      지로의 전환도 생각해볼만하다. 그러나 전자보다 훨씬 더 많은 노력과
      모험 그리고 자본이 필요할 듯 하다. 그렇기에 나는 전자의 경우가 더
      승산이 있다고 본다. 단순한 지역소식을 전하는 것이 그치는 것이 아닌
      그 지역의 특징에 맞게끔 획기적인 신문을 제작해보는 것이다. 어떠한
      내용이 들어가야 획기적일지는 나도 한번 생각해보려 한다.
   
** 영화 엔딩부분에서 흘러나오는...
     'Video KIlled the Radio Star'(by The Buggles)가 인상깊었다.
by 세라 | 2006/11/19 16:21 | herstory | 트랙백 | 덧글(1)
'부의 미래' 정말? 정말? 정말?



 인류 역사상 단 한번도 경험해 본 적 없는 거대한 부의 혁명이 다가오고 있다~!! 미래의 부는 어떻게 만들어지고, 누가 그 부를 지배할 것인가? 그것은 우리 모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가?

1. 시간, 공간, 지식이 어우르는 새로운 혁명의 시대 지금 혁명이 진행중이다.
2. 인류에 거대한 영향을 미치는 또 하나의 경제- 비화폐경제
3. 자본주의의 미래는 결코 부정적이지 않다.
4. 누구도 결코 피해갈 수 없는 혁명적 부의 변.

 정말? 정말? 정말?  이 책 읽어보고 싶다. 조만간 꼭~!!
by 세라 | 2006/11/16 16:41 | issue | 트랙백 | 덧글(0)
7.0 시대가 열린다.

MS, 탭 브라우징 강화 익스플로러 7.0 출시

7.0 시대!
포털 방문 안하고 바로 검색
네이버 등 국내업계 비상

 인터넷 익스플로러(IE) 7.0 한글판이 본격 출시된다. 국내 인터넷 산업도 적지 않은 영향이 예상된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14일 IE 7.0 한글판을 홈페이지(www.microsoft.com/korea)를 통해 전격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MS의 차세대 브라우저 IE 7.0은 '탭 브라우징', '툴바 검색' 등 강력해진 기능을 통해 인터넷 사용환경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으로 예상된다.
탭 브라우징은 한 브라우저 안에 여러 웹사이트를 열고, 상단의 탭을 사용해서 한 사이트에서 다른 사이트로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 탭 브라우징을 통해 연 웹 페이지들을 작은 이미지들로 변환해 한눈에 살펴볼 수도 있으며, 네이버 다음 야후 등 여러 웹사이트를 묶어 초기화면으로 설정할 수 있다.
검색창에 대한 포털사이트들의 독점권도 흔들릴 전망이다. IE 7.0에 부착된 자체 검색창을 이용하면 해당 포털사이트를 방문하지 않아도 검색기능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본 검색엔진은 MSN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네이버 다음 구글 등 자신이 원하는 포털의 검색엔진을 별도로 설정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그간 인터넷 사용자는 검색과 메일, 커뮤니티 등을 한 포털에서 모두 해결했지만, 이젠 탭 브라우징 덕분에 한 사용자가 각각의 기능을 서로 다른 웹사이트에서 이용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즉 검색은 구글, 메일은 네이버, 커뮤니티는 다음카페 식으로 선택 이용이 용이해진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용자의 습관에 의지해 초기화면을 독차지했던 주요 포털들엔 비상이 걸렸다. 태스크포스(TF)팀까지 구성해 대응책을 모색중인 네이버 관계자는 "사용자들이 IE가 제공하는 검색창에 네이버 검색엔진을 우선 채택하도록 캠페인과 설치 프로그램 배포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야후!코리아 역시 지난달 미국에서 선보였던 'IE 7.0 옵티마이즈드 포 야후!'를 우리나라에서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야후에 최적화된 IE 7.0은 검색엔진과 시작페이지를 야후!로 표준화했으며, 야후!툴바까지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다. 다음과 엠파스 역시 자체 검색 엔진의 기능을 강화해 사용자들이 자사 엔진을 채택하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반해 그간 포털에 밀렸던 옥션이나 디시인사이드 등 '특화 사이트'들은 대반격을 준비중이다. 옥션 최문석 상무는 "복수의 시작페이지가 가능한 IE 7.0 시대는 중소 콘텐츠업체들에겐 좋은 기회"라며 "사용자들의 시작페이지를 선점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중"이라고 말했다.

문준모 기자 moonjm@hk.co.kr (from 한국일보 경제)
 
----------------------------------------------
 
 
  놀라운 소식~!! IE 7.0 이 실용화되면 그간 독점적인 위치를 차지했던 포털사이트들이 가장 큰 위기를 느끼게 될 것이다. 인터넷 세상은 팽팽한 긴장감 속에 돌아가는 것 같다. 블로그, 웹2.0, UCC등의 등장을 대단하다고 생각할때가 정말 엊그제 바로 어제 같은데, 오늘은 인터넷 익스플로러 7.0 이 등장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온라인 세상의 무궁무진함을 즐기는 이용자의 입장에서는 특별히 긴장할 이유가 없다. 배우고 즐기기도 바쁘다. 하지만 새로운 콘텐츠를 계속해서 생산해야 하는 제작는 오늘도 깊은 밤을 지새야 한다는 거~
물론 제작자와 사용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웹의 세상이지만, 늘 앞서가야 하는 그들의 임무이자 처지가 안쓰러운 것이다. 그래도 언제나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 그들.
IE 7.0을 간단히 소개해 보았다. 앞으로는 예전의 것과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얼마나 더 발전된 모습인지를 주의깊게 찾아보려고 한다.
by 세라 | 2006/11/16 16:28 | news | 트랙백 | 덧글(0)
2006년 해외 10대 트렌드 !!
http://www.seri.org/db/dbReptV.html?submenu=&d_menu=&s_menu=0202&g_menu=02&pubkey=db20060111001



1. 도전받는 미국의 헤게모니

2. 태동하는 아시아 回廊

3. 세계 빈곤문제 해결 노력 강화

4. 달러화 약세와 외환시장 불안

5. 디플레 시대에서 인플레 시대로 전환

6. 대체에너지 산업의 본격화

7. R&D 세계화와 인재 쟁탈전 가속

8. 개도국 기업의 약진

9. 웹(Web) 2차 혁명

10. 도요타의 부상과 미 전통기업의 쇠퇴


------------------------------------------------------------------


이중에 아무래도 눈에 가장 많이 들어오는 것은 '웹(web) 2차 혁명'이다. 웹 1차 확산기는 검색중심의 인터넷 포털이 특징이라면 웹 2차시기는 인터넷, 통신, 웹기반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의 확산이 이루어 진다는 것이다.이에 발맞춰 산업은 온라인으로의 전환을 꾀하고, 그 과정에서 인터넷, 통신, 미디어 업체는 차세대 미디어 산업의 주권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고 한다.
 
by 세라 | 2006/11/10 14:47 | issue | 트랙백 | 덧글(0)
'신문의 위기'
 

 '신문의 위기', 전세계 급속 확산 

 

 美신문 발행부수 반년새 2.6% 급감, 유럽은 무가지 발행에 속속 합류 

 2006-10-31 15:30:34 기사프린트  

 

 미국 종이 신문의 발행부수가 올 들어 반년새 2.6%나 격감하는 등 '신문의 위기'가 전세계로 급속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기의 주범은 공짜 인터넷과 공짜 신문이다.


미 일간지 발행부수 반년새 2.6%나 급감

3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987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발행부수 감소가 최근 들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언론매체의 간행물을 조사하는 ‘신문ㆍ잡지 부수 공사 기구(ABC)’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 미국 전국 7백70개 일간신문의 평균 발행 부수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의 4천5백만 부에 비해 2.6% 급감한 4천3백70만부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마이애미 헤럴드>는 6개월 동안 발행부수가 8.8% 감소해 가장 큰 폭의 감소를 보였으며 <LA타임스>의 발행부수도 8% 급감했다. 유력일간지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는 각각 3.5%와 3.3%, 금융가에서 애독하는 <월스트리트저널> 역시 1.9% 감소했다.

일요일판 신문의 발행 부수는 그보다 더많은 3.4% 감소율을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1985년의 전체 발행 부수가 6천2백30만 부였던 것을 고려하면 20여년 만에 2천만 부 가까이 감소한 충격적 수치다.

그러나 타블로이드판 신문 발행에 주력하고 있는 <뉴욕포스트>와 <뉴욕데일리뉴스>는 발행부수가 각각 5%와 1% 증가했다.

 


 

 

◀ 미국 일간지들의 발행 부수가 지난 6개월 동안 2.6%나 급감해 신문의 위기를 반영했다

 

 

 

 

 

인터넷 독자 증가 불구 광고 수익은 감소, 혹독한 구조조정 착수


이들 종이신문의 발행부수가 급감한 반면 이들 신문사의 웹사이트를 통해 뉴스를 접하는 독자 수는 빠르게 증가해 인터넷 신문 매체의 인기를 반영했다.


ABC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3.4분기 1백대 신문사들의 인터넷 독자는 8% 증가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경우 24% 증가해 일일 평균 웹페이지를 방문하는 독자 수는 5천7백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이들 신문사의 인터넷 광고 수익은 지면을 이용한 광고 수익에 크게 못 미쳐, 신문사들을 앞다퉈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다.


<LA타임스>와 <시카고트리뷴>을 소유하고 있는 <트리뷴>사는 <LA타임스>를 매각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지난 8월에는 그동안 금기시해오던 1면 광고 게재 계획을 밝혔다. <뉴욕타임스> 역시 경영난 타개를 위해 신문지면을 축소하는 한편 인쇄소를 폐쇄하고 대대적 감원 계획을 밝혔다.


유럽신문들도 '무가지'로 활로 모색


신문의 위기는 미국뿐 아니라 유럽도 강타하고 있다. 특히 유럽은 무료 인터넷 외에 무료 일간지(무가지)의 협공까지 받고 있는 상황이다. 세계신문협회(WAN)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배포되는 무가지 2천8백만 부 중 1천9백만 부 정도가 유럽에서 읽힐 정도로 유럽의 무가지 열풍은 대단하다.


이에 최근 유럽 유력신문들은 기존의 유가지외에 무가지를 추가발행하는 방식으로 위기돌파를 모색하고 있다.

스톡홀름에서 시작된 무가지 <메트로 인터내셔널>이 프랑스에 첫 진출한 것은 지난 2002년. 그로부터 4년 뒤 프랑스에서 읽히는 신문 5개 중 1개가 무가지일 정도로 급성장하며 기존 유가지들을 만성적자로 몰아넣고 있다. <메트로>는 현재 프랑스외 한국 등 21개국에서 발행되고 있으며, 미국의 <뉴욕타임스>도 보스턴에서 발행되는 <메트로>에 이미 투자한 상태다.


<메트로>가 이렇게 선풍적 인기를 끌자, 권위지 <르 몽드>도 기업인 뱅상 볼로레와 손잡고 11월부터 무가지를 발행하기로 했다. 석간 38만부를 발행하고 있는 <르 몽드>는 무가지의 경우 조간으로 35만부를 발행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무가지 <디렉트 수아르(Direct Soir)>도 창간한 볼로레는 새 무가지의 광고를 책임맡는다는 계획이다. 다른 유력 일간지 <르 피가로>도 방송사 M6와 합작으로 무가지 발행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개의 무가지가 발행되고 있는 스페인의 경우 모든 발행 신문중 절반 이상인 53%가 무가지이다. 그 밖의 나라 별로는 포르투갈 33%, 덴마크와 스위스 각 31%, 프랑스 19%, 영국 7%, 미국 5% 등이다.

 

세계 미디어재벌 루퍼드 머독도 무가지 시장에 뛰어들었다. 영국의 <더 선><더 타임스>를 발행하는 뉴스 코퍼레이션 회장인 머독은 미디어그룹의 신문 부문인 뉴스 인터내셔널은 다음달부터 영국에서 무료 석간 <더런던페이퍼(thelondonpaper)>를 발행키로 했다.


독일에서도 경제지 <한델스블라트>를 발행중인 <페어라그스그루페 게오르그 폰 홀츠브린크>가 곧 무가지를 발행하고, 4백만부를 발행하는 <빌트>지도 무가지를 발행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신용평가사 "신문사들의 상황 더 악화될 것"

이같은 미국과 유럽의 유료신문 몰락세는 앞으로 지속될 전망이다.

세계 3대 신용평가회사 중 하나인 피치의 마이크 사이먼턴 연구원은 “광고 수익의 급격한 변화는 신문사들의 재정 악화를 초래하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인터넷 매체 광고 수익으로는 신문사들의 상황이 악화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존 스턴 미 신문협회 회장도 “이 같은 추세가 대형 신문사일수록 심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지아 대학에서 언론학을 가르치는 콘나드 핑크 교수는 “장기적으로 유력 일간지들은 장래가 있을 수 있지만 단기적으로 신문시장은 암울한 상태로 그 누구도 해결 방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치 앞도 안보이는 신문의 위기를 지적했다. 공짜 인터넷과 공짜 신문의 협공으로 유가 신문의 설땅은 나날이 좁아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인터넷이 발달한 한국도 예외는 아니어서 유료신문들의 대응이 주목된다.


                                                                                                                              - 임지욱 기자 


by 세라 | 2006/11/02 13:56 | issue | 트랙백 | 덧글(0)
'구글' 무섭구나.
 

  겸손한 '구글'이 무서운 진짜 이유 

 [세계를 움직이는 뉴 월드파워]<3> '공유하는 창조자' 구글 

     2006-10-27 15:10:54

 

90년대초 인터넷시대가 열린 이래 수많은 내로라 하는 벤처기업들이 명멸을 거듭했다. 그러나 앞으로도 쉽게 쇠락하지 않을 ‘이 시대의 진정한 벤처기업’을 꼽으라면 월가 전문가들은 두말 없이 구글을 꼽는다.


구글의 현 직원 숫자는 8천명. 글로벌기업들과 비교하면 중소기업 규모에 불과하다. 그러나 구글은 다른 기업들은 엄두도 내지 못하는 독보적이고 창의적인 도전정신으로 성장을 지속해왔으며, 월가에서 가장 비싼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부단히 세계시장 제패를 꿈꾸는 문선명 통일교주에게 한 측근이 "아무리 많은 돈을 들이더라도 구글을 사야 한다"고 조언했다는 얘기까지 들릴 정도다.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본사를 둔 구글은 메리엄 웹스터 사전과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구글하다’라는 동사가 등재되는 등 일반명사 및 동사로 인정받을 정도로 막강한 힘을 보유하고 있다.


설립 8년만에 야후, MSN 모두 제쳐


구글이 설립된 것은 지난 98년. 그의 앞에는 야후나 MSN 등 어마어마한 선발주자들이 버티고 있었다. 그러나 구글은 불과 8년만에 이들을 모두 물리치고 전세계 검색엔진 시장의 50%를 싹쓸이했다. 2005년말 현재 구글의 매출은 61억달러, 10월23일 현재 시가총액은 1천4백13억달러에 달하고 있다.


 


 ◀ 구글의 자료 참고율은 80% 이상을 차지하며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가장 막강한

 검색엔진으로 자리잡고 있다. ⓒ 구글

 

<CNN머니>에 따르면, 23일 현재 구글이 50%의 시장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는 반면 야후는 24.3%, MSN은 9.2% AOL은 6.3%, 애스크닷컴(ask.com)은 2.7%에 그치고 있다. 구글의 자료 참고율은 더욱 가공스러워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웹 트래픽 조사기관인 <닐슨넷레이팅스>의 조사결과는 보다 구체적이다. 지난 9월 한달 동안 검색 건수의 절반 가량을 차지한 구글의 검색 건수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24% 증가한 28억명에 달했다.반면 같은 기간 야후의 검색은 12% 증가에 그쳤고, 시장 점유율 역시 23.4%로 구글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MS가 구글과 야후를 따라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MSN의 검색 건수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오히려 12% 줄어들었다.


구글에 대한 평가는 냉정한 월가에서 정확히 드러난다. 세계적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즐비한 나스닥시장에서 구글은 22일(현지시간) 현재 주당 4백59달러 67센트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권거래소(NYSE)나 나스닥증권시장에서 거래되는 대부분의 주식들이 주당 10~30달러를 오가고 1백달러 이상 주식을 찾기도 힘든다는 점을 고려할 때 5백달러에 육박하는 구글의 주가는 구글의 위상을 웅변적으로 말해주고 있다.


페이지와 브린의 만남


매일 1억명에 가까운 네티즌이 접속하고 88개의 언어로 매일 2억 5천만 건 이상의 검색건수가 집계되는 구글. 구글에 관련된 뉴스가 나오지 않으면 <월스트리트저널>을 만들 수 없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구글의 성장 비결은 무엇인가.


인터넷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세계최고 검색엔진업체 구글의 역사는 20대 초반의 대학원생이었던 두 창업자에 의해 시작됐다.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바로 그들이다. 이들은 모두 아버지가 수학 교수이며, 스탠포드대학에서 수학도로서 자신들의 꿈을 키웠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 공동창업자 래리 페이지 ⓒ 구글



 

 

 

 


 

 

 

 

◀ 공동창업자 세르게이 브린 ⓒ 구글




 

 

미시간 출신인 페이지는 꼬마 시절부터 발명가를 꿈꿨다. 발명을 통해 세상에 기여하고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꿈이었다. 반면에 러시아 출신인 브린은 6살 때 수학자인 아버지와 미국항공우주국(NASA) 과학자인 어머니을 따라 미국에 이민왔다.


대중적 친화력과 수학에 천부적 재능을 갖춘 브린은 페이지와의 만남을 통해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된다. IT혁명의 메카인 실리콘밸리의 탄생 및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스탠퍼드대학에서 함께 박사 과정을 밟은 이들은 검색기법 연구에 몰두했고, 불과 수년만에 인터넷에 혁명적 변혁을 가져오기 시작했다.


1995년부터 검색 엔진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이들은 수많은 밤샘 연구 끝에 개발한 마침내 페이지 랭크 기술과 하이퍼 텍스트 매칭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페이지 랭크 기술은 키워드 별로 고객이 클릭하는 페이지의 경로를 알고리즘화해 웹 페이지들 간의 상호 관련성을 계산해내고, 페이지 간의 관련성과 페이지 내의 관련어 배치 등을 고려해 고객이 원하는 결과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기술이다. 아무리 복잡한 내용을 검색창에 써넣어도 0.5초면 자신이 찾는 가장 근접한 검색결과를 제시해준다. 페이지와 페이지 사이의 고리(링크)를 분석, 많이 연결된 페이지를 더 좋은 문서로 판단하는 페이지 랭크 기능은 아직 어떤 검색엔진도 따라올 수 없는 독보적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구글은 PDF, 포스트스크립트, MS Word문서들에 대한 검색도 가능하다. 웹 문서 검색 외에 구글 이미지 검색, Google 뉴스 한국, 구글 뉴스그룹, 구글 웹 디렉토리 등의 주요 검색 서비스가 있다.


이들은 경영에서도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 구글은 2000년 넷스케이프의 오픈 디렉터리 프로젝트를 인수했고, 2002년에는 자동화된 구글 뉴스 서비스와 가격 비교 프루글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04년 지메일서비스를 시작했고, 피카사와 데스크톱 검색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나스닥에 상장하는 등 세계재계에 부단히 충격을 가하고 있다.


페이지와 브린은 '구글'이라는 이름을 칼 세이건이 언급했던 '10100'을 뜻하는 '구골'이란 단어에서 따왔다. 이처럼 독특한 이름을 가진 구글은 영업모델 또한 독특하다. 광고 배너가 없는 대신 검색어에 따라 상단과 오른쪽에 관련된 광고를 문자 형태로 보여주는 AdWords라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구글이 사용하는 컴퓨터는 보통 PC들로 구성된 컴퓨터 클러스터로 이들은 일을 나누어 처리하여 방대한 데이터 베이스를 처리한다. 한 컴퓨터에서 오류가 발생했을 경우 그 컴퓨터는 꺼지고, 다른 컴퓨터가 일을 계속 처리하도록 함으로써 구글은 크고 비싼 컴퓨터를 대신하는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오랜 기간 사용자 컴퓨터 내에 살아 있는 쿠키에 대한 비난으로, 미국의 인권단체 '공공정보연구소‘(Public Information Research)에 의해 구글은’ 빅브라더 상‘(Big Brother Awards) 후보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깊이 있는 정보를 원하는 인터넷 이용자들은 다른 검색엔진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문서와 사진자료 등 정보를 찾아낼 수 있는 보물섬 같은 검색엔진이라며 이를 도리어 구글의 장점으로 꼽고 있다.


전문경영인 슈미트와의 만남


페이지와 브린은 집요하고 공격적인 토론을 통해 의사수렴을 하고, 좋은 직원이나 경영자를 스카웃하기 위해 토론식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세계적 경영석학인 피터 드러커는 대부분 상사들이 부하 직원의 건의에 대해 “대부분 회사정책에 어긋난다(That‘s against policy)”, “닥치고 시키는 일이나 하라(Shut up and do as you’re told)”는 식의 답변으로 회사의 분위기를 경직시킨다고 지적하고 있다. 손자 역시 <손자병법 병세편>(兵勢篇)에서 "전쟁에 능한 자는, 승리를 전세에서 구하고, 사람의 능력을 탓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인재를 잘 골라 전세에 적응케 한다. 전세에 잘 적응하는 자는, 휘하 장병을 싸우게 함이 마치 나무나 돌을 굴리는 것과 같다(故善戰者,求之于勢,不責于人,故能擇人而任勢.任勢者,其戰人也, 木石之性)"고 했다.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이같은 가르침에 누구보다 충실했다. 이들은 오랜 기간 직원들과의 공격적 토론을 거쳐 10개의 기업경영철학을 확립했다.


1. 사용자에게 초점을 맞추자

2. 어디서든 한 방면에서 최고가 되자

3. 느린 것보다 빠른 것이 낫다

4. 웹 민주주의는 효과가 있다

5. 데스크탑에서만 검색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6. 부정적인 방법을 쓰지 않고도 돈을 벌 수 있다

7. 정보는 무한대다

8. 정보 요구에는 국경이 없다

9. 꼭 정장을 입어야만 진지하게 업무에 임하는 것은 아니다

10. 최고에 만족하지 말자


이같이 빼어난 경영철학을 확립했지만 이들은 그러나 어느날 기술개발자인 자신들의 경영적 한계를 인식했다. 세계 최대기업으로 급성장한 구글에게는 보다 전문경영인이 필요했다.


이들은 최고경영자(CEO)를 선발하기 위해 수백명의 기업가를 인터뷰했고 마침내 에릭 슈미트를 점찍었다. 노벨의 CEO를 지냈던 슈미트는 맨처음 구글의 스카웃 제의를 받았을 때만 해도 별 관심이 없었다. 일개 신생 기업 중 하나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슈미트는 그러나 이들과 만난 공격적 토론을 벌인 결과, 이들의 폭넓은 시야와 예지력에 감탄했고 결국 구글의 CEO 제의를 수락했다.

 


 

 

 

 

◀ 에릭 슈미트 구글 최고경영자 ⓒ 구글



 

 

 

우리나라만 그런 게 아니라 미국에서도 창업자들은 막강한 경영권한과 가족승계에 집착하면서 구태를 부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들은 CEO를 슈미트에게 양보하고 아무런 미련없이 자신들은 부사장으로 내려 앉았다.


그 대신 경영책임으로부터 훨씬 자유로와진 이들은 전 세계를 오가며 구글의 기술적 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하기 시작했다.


이들이 기술개발에 적극 나서고 슈미트는 과거 노벨 CEO 등의 경력을 최대한 살려 구글의 미래 준비 및 현재 경영에서의 이익 극대화 등을 추구하는 등 이들은 구글의 ‘삼두마차’로서 구글 전성시대를 견인하고 있다.


'18세기 중세 뉴스'도 검색 가능한 전인류의 지식창고 지향


두 사람이 정직성을 강조하는 것도 여타 기업인들과 구별되는 점이다. 구글의 사시는 ‘악해지지 말자’(Don't be evil)다. 고객이 왕이라면서도 뒤로는 고객을 우롱하는 일이 다반사다. 그러나 구글은 잔재주를 부리지 않는다.


한 예로 검색엔진에 광고를 띄우지 않는다. 다른 검색엔진들에 가면 광고창이 우르르 뜨면서 검색 속도를 느리게 하고 짜증나게 하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그러나 구글은 검색이라는 고객의 원래 목표에 가장 충실한 검색엔진의 역할을 하고 있다.


구글의 도전은 끝이 없다. 구글은 지난 8월30일부터 저작권이 소멸된 고전을 책 형태로 제공하는 PDF파일 무료 내려받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셰익스피어의 전 작품, 찰스 디킨스의 소설, 이솝우화, 아인슈타인의 저작 등 각종 고전을 옥스퍼드대 등 6개 대학 도서관과 함께 제공하고 있고, 10개 캠퍼스에 1백개 도서관을 가진 캘리포니아 주립대도 구글의 책 서비스에 합류하는 등 인터넷을 통한 세계인의 지적자산 공유에 나서고 있다.


구글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9월7일에는 18세기 '중세뉴스 검색' 서비스 준비에 착수해 또 한번 세상을 놀라게 했다. 1700년대 뉴스까지 거슬러 올라가 검색할 수 있는 새로운 ‘구글 뉴스 아카이브 검색(Google News Archive Search)’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것.


구글은 이를 위해 뉴스 검색 서비스인 <렉시스넥시스> <하이빔 리서치> <톰슨 게일>뿐 아니라 미국의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영국의 <가디언>, <로이터통신>, 주간지 <타임> 등 세계적 유력 언론들과 공동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월스트리트저널>과 <월스트리트저널>의 모회사인 <다우존스>, <로이터 그룹>이 공동으로 보유하고 있는 뉴스 검색 서비스 <팩티바> 등과도 손 잡고 새로운 뉴스 검색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욕타임스>는 이와 관련, "구글 서비스를 통해 1981년 이후 뉴스 2백만 건을 검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내년까지 1850년 창간 이래 모든 기사들에 대한 디지털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타임스>는 “구글이 야심적으로 추진해온 책의 내용을 파일로 제공하는 ‘라이브러리 프로젝트’의 경우 저작권의 문제로 심각한 반대에 부딪치고 문제점이 컸지만 뉴스 서비스에 대해서는 많은 제휴 언론사들이 그동안 서비스를 시작하라고 압력을 넣을 정도였다”며 “이번 구글의 새로운 서비스로 예를 들어 <하이빔 리서치>의 3천3백개 간행물과 4천만개 문서를 인터넷이용자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구글의 서비스 개시를 높이 평가했다.


타임워너 계열의 시사 주간지 <타임>은 구글 검색을 통해 1923년 이후 기사 30만 건을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이 기사들은 <타임>의 웹 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계속 제공될 예정이다.


구글은 지금 인터넷시대를 열었던 프론티어들의 꿈인 '무료 세계 지식도서관'을 건설하기 시작한 것이다.


정치인 거짓말 서비스, '전자 민주주의 시대' 개막


인터넷 프론티어들의 또다른 꿈은 '전자 민주주의' 실현이다. 구글이 최근 선언한 '정치인들의 거짓말 검색' 서비스도 이를 구현하기 노력의 일환이다.

에릭 슈미트 회장은 지난 3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5년 이내에 정치인들 발언의 신뢰성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5년 이내에 ‘진실 예보자(truth predictor)'라는 소프트웨어가 개발되면 정치인들이 자신의 발언에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인터넷 이용자들이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정치인의 실제 발언과 과거 발언들을 비교해 진실성을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구글)는 진실과 거짓을 판단하지는 않겠지만 유권자에게 정치인들의 발언의 진실성에 대한 개연성을 제공해 줄 수는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글은 이제 세계 정치인들에게 공포의 대상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월가의 주가상승 견인차


구글은 최근 연일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다우지수의 견인차이기도 하다.

구글은 지난 19일 3.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순이익은 7억3천3백40만 달러(주당 2.36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92% 증가하고 매출 역시 작년 같은 기간보다 70% 늘어난 26억9천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그후 구글 주가는 상승을 거듭해 23일 현재 올 들어 15% 올랐다. 라이벌인 야후가 40% 급락하고 이베이와 아마존 역시 30% 이상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경이로운 상승세다. 이로써 구글의 주가는 기업공개 이후 무려 4백65%나 폭등했다.

그러나 월가 전문가들은 구글의 주가가 더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씨티그룹은 구글의 목표가를 5백50달러에서 6백달러로 높였고, 푸르덴셜(5백75달러), 골드만삭스(5백95달러), 메릴린치(5백30달러) 등도 일제히 구글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구글의 주가 전망을 가장 낮게 잡았던 UBS도 4백50달러에서 5백달러로 전망치를 수정했다.


세계를 향하여, 그 첫번째 장애물 한국의 강점과 약점


구글의 눈은 지금 세계로 향하고 있다. 에릭 슈미트 최고경영자(CEO)는 3.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미국 이외 지역에서 올린 매출 비중이 44%를 차지했다"라고 강조했다. 구글의 미래는 세계시장에 있다는 선전포고에 다름아니었다.


그러나 구글의 세계시장 진출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한 예로 구글은 중국정부를 비난하는 세계 및 중국 내 네티즌들의 글이나 각종 댓글을 제한하라는 중국정부의 압력에 굴복해 세계 네티즌들의 호된 질타를 받았다. 또한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구글이 검색 이외 분야에서는 눈에 띄는 성공을 거둔 예가 없으며, 검색엔진 또한 다른 IT강국에서는 맥을 못추고 있다고 꼬집는다. 그런 대표적 예가 세계에서 IT산업이 가장 발달한 나라중 하나인 한국에서 구글이 네이버와 다음 등 한국 검색엔진들에게 크게 밀리고 있는 점이다. 구글의 한국 인터넷 검색엔진 시장에서의 점유 순위는 40위권에 불과하다. 중국시장에서도 바이두(百度) 등 중국 검색엔진에게 주도권을 내주고 시장점유율 4위에 그치고 있다.


세계에서 인터넷 보급률과 정보검색 시장이 가장 발달한 한국에서 정상에 오르지 못하면 구글의 세계시장 제패 야심은 실현 불가능하다. 한국에서의 실패는 사실상 예정된 것이었다. 한국의 네티즌들은 감성과 문화, 상호 소통을 중시하며 인간적인 지식과 지성이 교류하는 인터넷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구글은 오직 가장 빠른 검색 스피드와 기계적인 최적의 접근성 및 소비자들을 속이지 않는 정직성을 중시하고 있다. 정보검색을 기계적으로 수행하는 서구적 모더니즘에 머물러 있는 것이다. 이래서는 한국시장에서 절대 소비자들을 끌 수 없다.


<AP통신>은 지난 4월 “지구상에서 온라인 생활을 장악해온 구글이 수백만명이 블로그를 갖고 있는 등 인터넷이 가장 활발한 국가인 한국이 가장 자연스러운 구글 사용자가 될 것 같지만 구글은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구글이 검색결과를 제시할 때 인간 전문가들보다는 소프트웨어에 의존한 기계적인 검색을 하기 때문”이라는 지적하기도 했다. 검색엔진 <워치>의 편집장인 대니 설리번도 “인간 창의력에 바탕한 네이버의 데이터베이스와 비교할 때 구글은 상대할만한 시스템을 갖고 있지 못하다”며 “한국의 검색엔진은 인간과 검색이 서로 공존하며 번성하는 독특한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구글은 한국에 1천만달러를 투입해 대규모 연구 및 개발(R&D)센터를 만들어 내년에는 네이버를 능가하는 검색엔진을 만들어내겠다는 "한국 타도" 선언을 해, 한국 포탈업체들을 바짝 긴장케 하고 있다.


구글은 그동안의 한국시장 분석을 통해 한국의 포탈들이 많은 강점에도 불구하고 치명적 약점도 갖고 있다는 결론에 도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기적이고 상업적이라는 지적이다. 한 예로 구글에서 자료검색시 클릭 숫자가 콘덴츠 제공사이트로 잡히는 반면 한국 포탈들은 자신들이 클릭을 독식하고 있다. 이는 중장기적으로 콘덴츠 제공자들을 말살시키는 결과를 초래, 포탈의 물적토대를 스스로 붕괴시키는 자살행위다. 또한 한국 포탈은 인류의 모든 지적자산 공유라는 인터넷 프론티어들의 초심에 인색하다. 비상업적 지적 자산을 DB화해 제공하고 컨텐츠의 질을 높이려는 투자를 소홀히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구글은 이제 한국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과연 구글이 한국에서 어떤 결실을 거둘 지는 미지수다. 그러나 구글과의 전쟁에서 한국 포탈들은 적잖은 고전을 각오해야 할 것이다. 구글이 한국 포탈의 치명적 약점을 정확히 알고 매서운 공세를 펼 것이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 한국 포탈 또한 한단계 약진하기를 기대한다.

                                                                                                                                      김홍국 기자    

 

--------------------------------------------------------

 

 -> '구글'을 20자 평한다면, '정보의 무한함'은 곧 '구글'의 성장으로 통한다. 로 말하고 싶다. 그러나 그 대단한 구글이 한국에서는 고전을 겪고 있다고 한다. 인터넷 강국인 한국에서 당연히 성공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반대로 발전 속도가 더디기 때문이다.  최고의 검색엔진을 자랑하지만 사람들과의 감성과 지식 그리고 문화의 소통을 중요시 생각하는 한국인들에게 무언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준다는 것이 이유라고 한다. 어쩌면 어느 순간에 '구글'이 이 판도를 바꿔놓을 수 있다. 인터넷 세상, 가상 세계에서는 영원한 것도 절대적인 것도 없으니 말이다. 과연 '구글'은 그 변화를 어떻게 가져올까?

 

 

 

by 세라 | 2006/11/02 13:29 | 트랙백 | 덧글(0)
물음표? → 느낌표!


    http://www.journalist.or.kr/news/articleView.html?idxno=13109


 <신문기업을 살리는 길>

  글쓴이의 말대로 현재의 신문사닷컴은 포털사이트와 독립형
인터넷신문보다 더딘
발전을 이루고 있는 것 같다. 발전이라는 말이 모호하긴 하지만 여기서는 신문사닷
컴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그 무언가를 아직도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과 통한다.

신문사는 과연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어느곳에 투자하고 있는 것인가?
분명 살아남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을진대, 독자에게는 잘 보이지 않는다.
(나만 그렇게 느끼는 것일 수도 있지만) 

신문을 살리기 위해서는 흔히 말하는 한 콘텐츠의 개발, 표준화된 아카이브, 기자
재교육등이 있다. 위의 기사에서도 창조적인 콘텐츠의 개발과 신문 사업자의 오너
십 그리고 기자들의 파트너십과 멤버십의 인식을 강조하고 있다.물론이다. 이 많은
것을 신문사가 수행할 수 있다면 더 바랄게 없겠지만 과연 그게 가능한가는 의문이
다. 너무 벅차지 않을까.

무엇보다 신문사가 살아 남는 방법은 각 신문사의 독특한 특성 및 일관된 논조라
고 생각한다. 다양성이 더이상 다양하고 새롭게 느껴지지 않는 요즘, 단조롭지만
자신의 주관을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는 일관성이 더 신뢰를 얻기 때문이다.
자신의 색깔을 갖는 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 것 같다.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기 위한 신문사의 부단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을것이다.
미심쩍음 보다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신문의 발전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길 바란다.


 
by ljm8429 | 2006/09/28 16:05 | herstory | 트랙백 | 덧글(0)
R_ U gentle?
 언제부터인지 '젠틀'하다는 말이 그렇게 멋지게 들릴 수 없었다.

 그래서 나는 '젠틀레이디'가 되기로 했다.

 목표로 삼았으니 10년후에는 지금보다는 조금  더 많이 그 모습에 가까워지길

 바란다.

 내가 하고싶은 일보다는 해야할 일에 충실하면,

 언젠가는 내가 원하는 일을 할 수 있을거라는 믿음과 함께...♧ 

 
by ljm8429 | 2006/09/28 01:12 | herstory | 트랙백 | 덧글(0)
<< 이전 다음 >>